08 4월, 2015

Stereotypes 고정관념의 심리적 형성과정

고정관념은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보거나 당해본 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난 동양인은 누구나 수학을 잘할거라는 편견때문에 고생을 했다.

일단 Stereotype (고정관념)은 어떠한 사회, 그룹에 대한 일반화 아님 사회적으로 그들에 대한 대표적인 인식이 박힌 것을 뜻한다.

그렇다면 이 고정관념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한번 살펴보자

1. 고정관념은 도식 (schema)에 의해 생겨났다.
도식이란 뇌에서 정보를 체계적으로 해석한다는 개념인데 여기서 뜻하는 바는 
우리의 뇌는 비슷한 것을 목격하면 무의식 중에 그것을 분류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내가 본 한국인들은 다 안경을 쓰고 있었다면 우리의 뇌는 한국인들은 다 안경을 쓴다, 라고 해석을 하게 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시간, 에너지 활용에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2. 착각 상관 (illusory correlation)
실제로 A와 B에 연관성이 없는데 있다고 착각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시험을 앞두고 있을때 펜을 떨어트리는 것은 시험을 망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펜을 떨어트리는 것과 시험성적과 아무 상관없다.
또 다른 예로 "쟤가 오면 항상 져" 라는 생각도 착각 상관이다.
저 사람이 구경하는 것과 게임 성적과는 상관이 없을 것이다, 단순히 그렇게 생각을 해 편견이 생기는 것이다. 
이렇게 착각 상관은 이미 가지고 있는 편견을 확인할때 쓰이게 된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믿는 것들이 자주 일어날 때 과대 평가를 하고 더 잘 기억한다.

3. 복잡한 사회를 단순하게 만들기 위함
(Social cognitive theory)

4. Social Identity theory 
상대의 소속에 따라 내집단/외집단으로 나누는 것이다. 이 이론에 따르면 내집단에게는 긍정적, 외집단에게는 부정적이라서 그러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자꾸 모여 그 집단에 대한 편견이 생기는 것이다. 
내집단/외집단 때문에 부정적인 편견이 많을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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